[지오플랜 뉴스] 지오플랜,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 스마트 출입 관제 시스템 구축

2023. 7. 11. 15:02지오플랜 뉴스

안녕하세요. 지오플랜입니다.

 

당사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어 함께 나눕니다.


정밀 실내 위치 측위 기술 전문업체 지오플랜(대표 김지성)이 '대우건설기술연구원 영상 및 출입 보안 개선사업'에 선정돼 연구원 내 연구관리동과 각 실험동 등 6개 동에 '스마트 출입 관리 및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BLE(저전력블루투스) 기술뿐 아니라 UWB(Ultra-Wide Band) 측위 기술도 접목된 시스템이다. 정밀 측위를 통해 각 건물의 출입구를 원패스로 자동 개폐·제어한다. 기존 BLE·ZigBee 원패스 기술보다 정밀도를 높여 출입문 제어 및 출입 이력 관리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회사 측은 UWB 탑재 안드로이드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 비접촉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건설사에 적용된 국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추후 UWB 탑재 iOS 앱을 이용한 서비스도 적용 예정이다.

지오플랜은 UWB 기반 출입 시스템과 함께 자사 '클레버 오피스 스마트 빌딩 솔루션'(이하 클레버 오피스)을 이번 서비스 구축에 적용했다고 했다. 이 솔루션은 빌딩의 출입, 근태 관리, 안전 상태를 통합적으로 관제·관리하는 스마트 빌딩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벤트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한다.

지오플랜에 따르면 '클레버 오피스'는 생체 인증이나 휴대용 카드 태그 등 물리적 접촉 방식의 기존 출입 관리와 달리, 위치 정보를 활용한 언택트 출입 시스템이다. '직원 출입' '위험 시설 출입' '차량 입출입' 등의 빌딩 출입 관리를 실시간 자동화해 물리적 접촉이 필요 없다.

지오플랜 관계자는 "미래 스마트 빌딩에서는 빌딩관리자가 시설 내 보안 및 안전, 자원 추적, 장비·시설 운영, 에너지 소비 등 다양한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파악하고 문제를 제때 감지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오플랜은 CCTV와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센서에서 수집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모델과 동기화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빌딩을 통해 미래 스마트 빌딩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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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2817260359197